급 떠난 2022 새해 해돋이 !

벌써 2022년 새해가 일주일 지났습니다!
이런거 보면 시간 참 빨리 흘러가는거 같아용~ 다들 새해 계획했던거 잘 지켜나가고 계신가용?? 저도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음식점, 스포츠 센터 등등 단축 근무가 연장이 되어 ..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용 .. 2022년은 제발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자유로운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 제발 🙏

저는 항상 새해면 해를 보러 갔었던거 같아영 ~ 꼭 뜨는 해를 봐야지 이건 아니지만 부산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새해를 맞이했어용! 이번에는 코시국도 그렇고 해돋이 행사도 없어졌을뿐더러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숙소도 없었어용 그래서 그냥 부산에서 등산할까 했는데 급으로 잡힌 거제도 여행 !!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전에 거제도 놀러 갔는데 앞에 작은 바다가 있는데 거기 사람 많이 안올거 같다며 해돋이 보고 오자고 해서 급 준비 !!

해 뜨는 시간을 보니 7시 30분이더라구용 저희는 넉넉히 다섯시반에 출발했어요 ㅋㅋㅋ 급히 보러 가는 해돋이
약간 여행가는거처럼 설레였어요! 가서 먹으려고 간단한 김밥이랑 라면, 커피도 챙겼어용 그리고 추우니까 완전 무장! 해돋이 보러갈 준비 완료했어용 ! 거제도 가는길에 살짝 출출하던차에 맥도날드가 눈앞에 맥도날드는 또 못참지 ㅋㅋ 맥모닝 주문해서 가면서 먹었어용 신나 !

거제도 입구쪽에 위치한 곳인데 친구가 전에 친구들이랑 여기 펜션에 놀러왔었다고 해요 저기 밑에 약간 사유지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로 해서 쭉 가면 등대? 방파제 같은게 쭉 있어요 원래는 거기서 볼 계획이었지만 저희 요기서 살짝 위 주차장 같은 곳에서 봤어용 지나가는 길에 오 여기 괜찮은데 하고 돌아왔는데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저희 주차 못할뻔 했어용 여기 완전 명당중에 명당이었어용 시작부터 넘 좋앙><  저희 도착했을때가 거의 여섯시반이라 아직 한시간은 기다려야했어요 바다 근처에 살지만 또 이런 어둑어둑한 바다는 첨인거 같아요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기도 하구 어둠사이에서 슬슬 밝아지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얼마나 찍은줄 몰라요 .. 근데 사진에 다 안담겨!! 진짜 너무 멋있고 그림그릴때 하던 그 그라데이션을 직접 볼줄이야 그리고 달도 너무너무 멋졌어요 그러다 추우면 들어와 있다가 또 보러나가고! 저는 6시반 그 시간때가 너무 이뿌고 좋았어요 해뜨기전 가장 어두운 새벽!! 카메라에 다 못담아서 눈에 잘 담고 왔어용

해뜨는거 보구 바로 부산가서 밥 먹으려고 챙겨온 라면이랑 김밥은 해뜨기전에 차에서 호로록!! 아니 왤케 맛있는거냐! 진짜 우리가 다 아는 김밥이랑 라면인데 왤케 맛있지 ~ 친구가 김장김치도 챙겨와서 같이 먹는데 크 화룡점정!! 역시 아는 맛이 제일 무섭더라구용 배불리 먹구 든든하게 해뜨는거 기다렸어용! 점점 더 사람들이 몰려오는거 있죠 명당인줄 다들 어케 아신거죠~ 근데 거의 가족단위였어요 뒤쪽에 펜션 잡으신 분들은 거기서 막 보구 대포 카메라들도 막 등장하는거 있죠 신기한 풍경!

아직 해뜨기전이라 실루엣만 !! 제 머리 옆이랑 위에 달님 보이시나용 꺅 넘 귀엽!! 이렇게 우리끼리 사진 찍고 나니 점점 날이 밝아지더라구용~ 친구는 이미 해뜬거 아니냐면서 그친구는 해돋이 보러온게 이번이 거의 처음이래용
그래서 제가 아직 멀었다고 ㅋㅋㅋ 이렇게 방심할때 딱 올라온다고 그렇게 말했어용 해뜨는 시간 7:34인가 그랬는데 진짜 거의 그 시간과 비슷하게 뜨더라구용

꺅! 드디어 2022년 새해가 밝았네용 ~
2022 첫해돋이를 이렇게 맞이했어요 와 여기 진짜 명당!
해돋이 너무 잘 봤어요 진짜 해 웅장하고 멋있고 눈이 부셔서 쳐다보지 못할 정도였어요!! 진짜 한동안 멍하면서 경치 감상했어요 !! 그러다가 올해 다짐과 소원도 빌어보는 그런 시간도 가졌어요~ 진짜 올해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부자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용! 계획했던거 하나씩 차근차근 다 이뤄가면서 2022년도 이쁜 추억 많이 쌓도록! 그 중에 한부분인 우리 잇님들과의 소통도 !!
앞으로는 우리 더더 활발한 소통하며 지내용
항상 부족한 저의 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들 건강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는 한해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