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부산

대연동 카페 :) 경성대 / 부경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미마

히읏히읏 2021. 11.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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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경성대부경대!! 경성대부경대 쪽은 너무 꽉 잡고 있는 나 !! 물론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긴 했더라 ..
또 코로나때문에 문닫은 곳들도 많고 추억이 새록새록한그런곳! 저녁먹고 있는데 무슨 노래였지 나얼인가 노을인가 먼가 감성터지는 그때 그시절 노래가 나오는데 ㅠㅠ
근데 예전에 야작하던거 생각나면서 먼가 눈물핑하는거 있죠 ㅠㅠ 완전 갬성 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이가 없긴했지만 먼가 그때 그시절이 그리운가봐요 그때는 과제하는게 그렇게 힘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먼지 또 하루 안한다거 뭐가 그리 큰일이 나는지 알았는지 몇날며칠 밤새서 작품 만들고 했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ㅋㅋ
그때 그 대학생때가 그리운가봐영 ㅋㅋㅋ 아 여담이 너무 길었어요 !! 아무튼 이렇게 밥을 먹고 카페 어디갈지 걸으면서 탐색하구 있었어용 ~ 몬가 조용한 그런곳 가고 싶어서 찾던차에 발견한곳!! 사실 여긴 예전에 가본적이 있어요 그때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꼬우 !!


카페미마

부산 남구 수영로334번길 47-2 카페미마
매일 11 : 30  -  22 : 00


경성대에서 부경대 내려가는 길에 있기는 한데 부경대랑 더 가까워요 부경대 뒷문이랑 진짜 가까운곳 부경대 뒷문쪽에 천탁있잖아요 ㅋㅋㅋㅋ 거기서 쫌 더 위로 올라오시면 되세용 ! 먼가 제가 예전에 갔을때는 이거보다 더 큰거 같은데 아닌가? 여튼 그때도 로스팅 하는 곳이 있어서 우아 되게 특이하고 커피에 대해서 찐인가보다 이 생각 했거든용 근데 여전히 로스팅하는 곳있구 빵만드는 곳도 있었어요 ! 일단 이렇게 직접 만드시는 곳이니 디저트 더더 기대되요 ~ 사실 예전에는 몰랐어용 그 카페에서 파는 빵들은 다 거기서 제조 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납품을 받아오더라구요 빵도 ! 신기방기 맛있는데 먼가 아는 빵맛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빵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 가는거 너무 좋아해용 ><  그 카페의 고유의 빵맛도 느낄수 있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일단 이 카페미마는 들어가자마자 따뜻하고 평온하고 포근한 그런 안정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더 그런 느낌을 주는거 같아용 이런 분위기 넘 좋아 !!  정확하게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8테이블 정도 있었던거 같아용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거 있죠 자리가 거의 다 찼었어용 !!
거의 다 연인들이었고 조용조용한 분위기였어용 딱 우리가 찾던 그런 분위기 :) 자 이제 주문을 해봐용 ~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까눌레랑 크림슈!!! 제가 애정하는디저트 중에 하나가 까눌레 !!  저는 마들렌이랑 까눌레, 휘낭시에 요런거 되게 좋아해용 ~ 그래서 카페 가서 요런거 있다 그러면 바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 아무래도 평일에 식단을 하다보니 주말에는 폭식까지는 아니어도 제가 먹고 싶은건 먹는거 같아용 ~ 양만 잘 조절해서요!
안그럼 너무 삶의 낙이 없잖아용 ~ 다 먹고 살자고 돈버는건데 ㅋㅋㅋㅋ 여튼 여기도 마지막 하나 남은 까눌레가 있길래 바로 겟또 했습니당 !! 8시쯤 갔는데 디저트는 거의 다 나가고 까눌레, 크림슈, 스콘인지 쿠키인지 이것만 있더라구요 갯수도 몇개 없었어용 ~ 오오 담엔 더 일찍 한번 와봐야겠어요!! 그리구 음료는 커피 아아!!! 얼죽아
저는 커피는 잘 모르는데 여기 커피 먼가 진짜 진짜 맛있었어용 ~ 전에 쫌 느끼한걸 먹구와서 그런지 아무튼 더더 맛있었어용!!! 밥 배불리 먹은거 같은데 진짜 밥배랑 디저트배는 따로 있는거 같아용 !! 디저트 무지 잘 들어가는거 있죵 !! 일단은 크림슈 안에 크림이 진짜 진짜 진짜로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또 그리 달지 않더라구용 ~ 그래서 어른들이 진짜 좋아하실거 같아용 빵식감도 좋구 크림 식감도 좋구 !! 왜 맛없는 크림 먹으면 먼가 느끼하고 기름지고 입안에 아직 남아있는거 같구 이런 느낌이 들잖아요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적당히 단 크림이 들어간 슈!






까눌레는 전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용 ! 만들기 진짜 까다롭다구 겉바속촉의 정석!!  여기는 흠 겉이 쪼금 많이 딱딱했어요 .. 만글고 난후 시간이 쫌 지나서 그런거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겉면이 쫌 딱딱한거 말고는 맛있었어용 같이 간 친구은 이번에 까눌레를 처음 먹어봤는데 오오 진짜 맛잇다면서 그랬어요 까눌레 진짜 너무 좋아요 저도 까눌레 잘 만들고 싶은 ㅋㅋㅋㅋㅋ 오늘의 디저트들은 막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디저트들이었어요 ㅋㅋㅋ 진짜 당떨어지고 그럴때는 달달구리 먹고 싶은데 그렇지 않을때는 이런 디저트들도 너무 매력있는거 같아용 ><
오랜만에 학생이된거 같은 그런 느낌 !!! 다음에는 경성대부경대 근처에서 술한잔 먹어야겠어요 !! 여기도 제가 애정하는 맛집들이 몇군데 있어요 ~ 기대하세용 :)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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