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맛집 :)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뿜뿜한 분위기있는 내추럴 와인바, 소요

Happy New Year, 2022 ✨
오늘은 2022 처음으로 개시하는 글이네요 ~ 글쓰기 이전에 저 너무 좋은 일이 있어서용 !! 2022 시작하자마자 이런 좋은 일이 ! 저 드디어 애드고시 통과했어용 꺅 :)
그동안 애드고시 몇번 떨어지면서 그냥 연연해 하지 말고 글 쓰는거 좋아하니까 꾸준히 글 쓰자 했는데 드디어! 메일 들어가보니까 딱 1월1일날 메일 와있던거 있죠 ~ 앞으로는 더더 기분 좋게 글 쓸수 있을거 같아용! 저의 끄적거리는 이런 글을 항상 정성껏 읽어주시는 저를 구독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 일면식도 없지만 친한 느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거 다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 되길 바랄게용 !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지내용 ♥

오늘 제가 소개 해드릴곳은 제가 크리스마스때 가고 싶었는데 못갔던.. 사실 여기를 너무 늦게 알아서 이미 그때 연락했을때는 예약이 다 찼더라구용 아쉽지만 크리스마스는 패쓰 ! 연말에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2021년 마지막 날을 여기서 보내고 왔습니당 ~ 제가 여기 꽂힌 이유는 하나 ! 바로 트리 플래터 때문이예요 :) 과일로 만든 트리인데 이거 너무 이쁜거 있죵 지금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다 보니 거의 다 트리 플래터를 주문하시는거 같았어용 전포에 내추럴 와인바를 소개합니당 !

전포 소요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76번길 12-5 1층
18 : 00 - 02 : 00

쨔잔 저기 있는게 트리 플래터예용 ~ 우앙 넘 이뻐 ! 과일로 트리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 이게 미리 주문해놓으면 테이트아웃도 가능하데요 오우 좋아 내가 저게 먹고 싶어서 미리 예약을 했던 !! 흠 트리플래터 사진 찍거나 할때는 너무 좋은데 가격은 비싸요 생각보다 많이 ! 예약할때 가격을 듣긴 했는데 오 쫌 비싸다 근데 이뿌니까 하고 말았는데 실물을 보고 나서는 흠… 쫌 많이 비싸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더 비싸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맨날 먹는게 아니니까 스페셜한날 한번쯤은 오키 !
검색하다보니 여기는 크리스마스 아니라도 할로윈 같은 스페셜 데이에는 이렇게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영 그런건 넘 재미있는거 같아용 어쨋든 이쁜 트리 플래터때문에 연말 분위기 더 뿜뿜 했어용 ! 그리고 저녁을 안먹어서 다른 메뉴도 추가 ! 트러플 베이컨 파스타나 무화과, 소요한쌈 이중에 하나 먹고 싶었는데 무화과는 시즌 메뉴라서 업었도 소요한쌈도 없구 ㅠㅠ 그래서 트리플 베이컨 파스타 주문했는데 .. 재료소진 ㅠㅠ 에이
다른건 주문할게 업더라구용 식사안히고 왔다고 하니 거기서 훈제 삼겹살 추천해주셔서 그거 먹었어용 흠
예약을 하긴했는데 저희는 2층 .. 2층은 소요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나지 않아서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용 소요를 가신다면 무조건 일층을 추천합니당 .. 게다가 저희는 2층 완전 안쪽이라 조명조차 안들어오던 기대가 컸는데 너무 컸나봐요 .. 그래도 연말 분위기는 뿜뿜 했기에
기분은 좋았어용 ! 어쨋든 즐기자구용 :)

내츄럴 와인은 처음이라 저도 기대가 커요 와인을 추천 받아야지 했는데 미리 공부를 쫌 하고 갔어용 여기서 돼지 와인이라 불리우는 이와인을 많이들 드시던데 이게 내츄럴 와인 입문용으로 좋다고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구용와인 라벨지에 돼지 그림이 있어서 돼지 와인이라 불리우고 있는 일단 와인 개봉전에 간단히 이 돼지 와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오오 설명을 들으면서 먹으니 더 좋았어용 ~ 내츄럴 와인은 아무런 것도 추가하지도 빼지도 않은 천연와인이라고 해용! 친구중에 한명이 내츄럴 와인에 완전 빠져서 내추럴 와인만 찾으러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마음 찰떡으로 이해~ 저도 내츄럴 와인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음번엔 다른 내추럴 와인도 먹어보고 싶었어용 ~ 그렇게 트리 플래터랑 와인이랑 먹고 있으니 훈제 삼겹이 나왔는데 그그 우리가 아는 그맛! 제일 무서운 그맛 ! 삼겹을 매쉬포테이토랑 같이 먹는데 궁합이 너무 좋았어용 ! 매쉬포테이토 올린 삼겹을 한입 먹구 와인 한모금 캬!! 끝났어요 이거 너무 맛있어용 ><

다음에 이런 복잡한 시즌이 아니라 쫌 한가할때 다시 오고 싶어요 여러므로 쫌 아쉬운 그런 곳이었어용 음식 하나하나도 너무 맛있고 플레이팅도 이뿌고 한데 너무 바빠서 정신없는 느낌이 너무 들었구요 분명 직원분들도 친절하신데 바빠서 정신없어서 불친절한 느낌이 드는 ..
진짜 아쉬웠어용 저희는 호다닥 한시감만에 다 먹구 나왔구 집에서 치킨 시켜서 호다닥 다 먹었어용 …
흠 .. 아쉬운 소요 .. 다음에 다시 한번 재방문 해볼게용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